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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Mac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화려한 네온과 거친 거리, 넘치는 에너지가 어우러진 오픈 월드에서 눈부신 미래 도시를 탐험하다보면, 좀처럼 게임을 끄기 힘들죠.
—App Store 에디터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이 그리는 디스토피아는 황당하면서도 어딘가 현실적입니다. 하이테크 전투와 압도적인 비주얼에 이끌려 시작하지만, 깊이 있는 스토리에 빠져 몰입하게 되는 특별한 RPG죠.

적보다 먼저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싶나요? 리퍼닥에게 가서 새로운 사이버웨어로 다리를 강화하고 나이트 시티를 마음껏 뛰어다니세요.

용병 V가 되어 나이트 시티의 네온 거리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는 플레이어 마음입니다. 매끄러운 화술로 뒷골목 클럽 경비를 구워삶는 세련된 기업 요원이 될 수도 있고, 손목을 살짝 움직여 적의 사이버네틱 임플란트를 태워버리는 넷러너가 될 수도 있죠.

어떤 선택을 하든,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은 가장 화려한 사이버펑크 세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차량 지붕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차창 밖으로 몸을 기울여 적과 총격전을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기세요. 확장팩 ‘Phantom Liberty’에서는 의무와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노련한 스파이 역으로 등장하는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를 만나보세요. 그리고 M3 칩 이상 Mac에서 플레이한다면, MetalFX 기반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덕분에 홀로그램으로 장식된 마천루가 햇빛 아래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도 즐길 수 있습니다.

첨단 기술이 구현하는 영화 같은 연출도 놓칠 수 없습니다. 추락한 대통령 전용기에서 신미합중국 대통령을 구출하기 위해 적의 총격을 피하며 돌진하는 ‘Phantom Liberty‘ 오프닝 미션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은 이런 화려한 액션만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세상을 떠난 아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하는 어머니를 돕거나, 실존적 위기에 빠진 자율주행 택시를 진정시키는 순간처럼 깊고 잔잔한 이야기들도 함께 품고 있어요.

신체 어느 부위든 첨단 기술로 교체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은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기계로 강화된 몸을 얻기 위해 인간성을 어디까지 희생할 건가요? 이런 도덕적 딜레마를 기반으로 액션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 광활한 미래 세계는 화려함보다 서사가 더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에디터의 팁

메인 스토리는 천천히 진행하세요. V는 뇌에 박힌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 안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전설적인 로커의 디지털 고스트가 들어 있죠. 중간중간 등장하는 작은 임무들을 놓치지 마세요. 유용한 업그레이드와 희귀 장비는 물론, 뜻밖의 감동까지 얻을 수 있거든요.

재미있는 사실

〈사이버펑크 2077〉은 1988년에 나온 TRPG ‘Cyberpunk’를 기반으로 만들었어요. 참고로 이 게임의 배경은 당시 먼 미래로 여겼던 2013년입니다.

개발사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CD 프로젝트 레드(CD Projekt Red)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The Witcher 3: Wild Hunt’를 만든 스튜디오입니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 복잡한 도덕적 선택, 정교한 세계관으로 RPG 장르의 명작들을 만들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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