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디지털 기기에 주의가 자주 산만해지곤 합니다. 그런데 올해 뜻밖의 아군이 나타났어요. 뜨개질까지 야무지게 해내는 귀여운 콩 캐릭터 말이죠.– App Store 에디터

친구들과 게임 중인데 정신 차려 보니 소셜 미디어를 또 보고 있더군요. 다섯 번째였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평소 몰입해서 일할 때 쓰는 집중 타이머를, 금요일 밤에도 켜본 거죠.
효과가 있었습니다. 〈Focus Friend〉 덕분에 디지털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순간에 집중할 수 있었죠. 기기를 내려놓으면 콩 캐릭터가 열심히 뜨개질을 시작합니다.
Behind the app
‘비니’라고 이름 붙인 콩은 단 5분 만에 양말 네 켤레를 완성했습니다. ‘Stop Focusing’ 버튼을 누르면 뜨개질이 모두 풀려버리는데, 새 친구에게 그럴 순 없었죠.
집중할 때마다 비니의 집을 꾸밀 기회가 생겼습니다. 비니가 뜨개질한 양말과 스카프를 식물 가득한 창틀과 핑크색 꽃 장식, 우주 테마 책장과 교환했죠.
집을 꾸미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자주 집중하게 됐고, 그러면서 깨달았습니다. 집중이 필요한 순간은 급한 업무만이 아니라 숲속 산책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식사처럼 일상 곳곳에 있다는 걸요. 집중 시간을 게임처럼 즐기니 이런 순간들을 더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비니가 꿈꾸는 거실을 만들어주는 일이 현재에 집중하는 원동력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Focus Friend〉를 통해 배운 건 간단해요. 산만한 세상에서 균형과 즐거움을 찾는 비결은 더 많이 집중하기, 그리고 더 많은 양말 뜨기죠.

2025년 수상작 자세히 알아보기


에디터의 팁
콩 캐릭터는 집중하고 뜨개질할 시간을 기다리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냅니다. 폭신한 개구리 소파에 파묻혀 쉬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흥미로운 사실
〈Focus Friend〉의 ‘Hank Bean’ 스킨은 앱 공동 창업자이자 YouTube 크리에이터 겸 작가인 행크 그린(Hank Green)을 모델로 만들었습니다. ‘John Bean’ 스킨은 그의 형인 존 그린(John Green)의 모습을 담아 만들었죠.
개발자
행크 그린과 브리아 설리번(Bria Sullivan)은 학생들이 즐겁게 집중할 수 있도록 〈Focus Friend〉를 만들었습니다. “집중력을 되찾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죠. 의무나 부담이 아니라, 귀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해결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그린의 말입니다.

동영상 시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