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카나리아가 날아갑니... 꿀꺽.
이번엔 농부가 지나... 꿀꺽.
마지막으로 몽실몽실한 양이... 또 꿀꺽.
주변을 감상할 여유요? 〈Hungry Dragon™〉에선 없습니다. 정신없이 먹어 치워야만 살아남는 세상이니까요.
〈헝그리 샤크 월드〉의 게걸스러운 상어에 이어, 이번엔 잔뜩 굶주린 드래곤이 되어 하늘을 날아 봅시다. 커다란 독수리도, 통통한 거미도, 심지어 거구의 마을 주민도 일단 보이면 덮치세요. 잠시도 쉬어서는 안 됩니다. 배가 허전하다고 느끼는 순간, 생명력이 바닥을 쳐 그대로 끝이 날 테니까요.
희한한 뷔페 같은 〈Hungry Dragon™〉.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픈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자, 어디 한번 제대로 먹어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