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Cop: Rogue City〉는 80년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올드 디트로이트’를 무대로 합니다. 영화 『로보캅 2』와 『로보캅 3』의 중간 시점을 다루는 이 게임의 주인공은 반은 기계, 반은 인간으로 투철한 경찰관이죠. 숨 가쁜 총격전을 벌이고 첨단기술을 이용해 경찰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심각한 부상을 당하고 사이보그가 되어 돌아온 경찰관 알렉스 머피가 된 듯한 경험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사이버네틱스 임플란트 장비와 트레이드마크인 오토 9 권총을 활용해 미치광이 갱단과 폭주하는 로봇들을 막아 내세요. 베일에 싸인 범죄 집단의 우두머리를 추적하고 로보캅의 과거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밝혀야 하죠. 모든 것을 원칙대로 처리할까요, 아니면 융통성이 필요할까요? 지혜를 발휘하세요. 여러분의 결정이 다른 인물들의 운명을 결정할 수도 있답니다.

매력 포인트: 로보캅이 되어 도시를 구하세요! 숨이 멎을 듯한 총격전이 정신없게 펼쳐집니다. 배경의 지형지물이 파괴되면서 흩날리는 파편은 현실감을 더하죠. 범죄자 제압이나 무시무시한 ED-209 보안 로봇과의 대결 외에도,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인질을 구출하거나 소음 신고를 처리하는 등 다양한 임무가 사이드 퀘스트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을 틀고 있는 불량소년에게 볼륨을 낮추라고 할까요? 아니면 강철 주먹으로 라디오를 부숴버릴까요?
에디터의 팁: 적을 붙잡는 것은 전술적으로 훌륭한 행동입니다. 겁에 질린 적의 움직임을 봉쇄했다면, 다른 범죄자들에게 집어던지거나 벽 또는 창문을 향해 내던지세요. 범죄자에게는 날개가 없으니까요!
제작사: 테욘(Teyon)은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폴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RoboCop: Rogue City〉는 80년대 액션 영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든 테욘의 두 번째 게임으로, 첫 번째 게임은 2019년에 출시한 〈Terminator: Resistance〉입니다. 『터미네이터』와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예언되었던 로봇들의 반란으로 멸망해 가는 세계를 배경으로 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