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스포트라이트

물을 마셔요!

〈WaterMinder〉가 세상을 촉촉히 적신 이야기.


‣ 개발사: 펀 미디어(Funn Media)
‣ 설립자: 크리스 스몰카(Kriss Smolka)
‣ 사명: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돕는 것
‣ 앱 출시: 2013년
‣ 직원 수: 9명
‣ 대표 이모티콘: 💦


수분과 채소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늘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천은 잘 안 되죠.

동감한다면 〈WaterMinder〉를 이용해보세요. 간결하면서도 매력적인 파란색 인터페이스로 수분 섭취량을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iCloud 동기화를 통해 iPhone, iPad, Apple Watch 및 Mac을 넘나들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죠.

독립 개발자 크리스 스몰카(Kriss Smolka)는 2013년에 〈WaterMinder〉를 출시했습니다. 이제 그는 시카고 교외의 집에서 글로벌 팀을 관리하죠.

물을 마실 때마다 맞춤 설정 가능한 아바타의 몸이 수분으로 채워집니다. 파란색이 많을수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했다는 뜻이죠.

〈WaterMinder〉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둘째 아이를 출산한 후, 아내에게 산발적 두통 증상이 생겼습니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나니 수분 부족이 원인인듯했어요. 아내에게 물을 얼마나 마시는지 물었더니, 오전에 차 한 잔과 하루 동안 커피 3잔 정도를 마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물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어요.

앱은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수분 섭취 추적 앱을 찾아봤는데 다들 좀 복잡했습니다. 그래서 더 단순하게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일단 목업을 제작했고, 아내가 며칠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나니 두통도 사라지더군요. 아내에게 도움이 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2013년 7월에 첫 번째 버전을 출시했죠.

수분 섭취 이력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초기 반응은 어땠나요?
첫날 약 200회의 다운로드를 보고 '와, 우리가 만든 걸 사람들이 돈 주고 사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언론 홍보와 함께 진행된 무료 행사 후에는 다운로드 수가 10만 회를 기록했죠. 놀라운 경험이었고, 사람들에게 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요즘 〈WaterMinder〉 팀은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저는 시카고에 있습니다. 5명의 엔지니어는 인도에, 콘텐츠 작가는 아일랜드에, 마케팅 직원들은 네덜란드에, 디자이너는 호주에 있죠. 우리는 원격 업무에 익숙해요!

지금까지 받아 본 최고의 조언은 무엇인가요?
앞서 언급한 홍보 행사 때 들었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프랑스 웹 사이트에서 누군가 이렇게 말했죠. '이제 가만히 앉아서 라이딩을 즐기세요'라고요. 그리고 판매 실적이 나왔을 때 우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우와!'만 연발했죠. 라이딩 정도가 아니라 거의 롤러코스터급이었어요.

펀 미디어는 App Store 중소 규모의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App Store Small Business Program)과 함께합니다. 신청을 원하는 개발자는 다음 링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