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만나다

생생하게 살아난 과거

〈MacFamilyTree〉의 가계도가 M1을 만나 더 강력해집니다.

〈MacFamilyTree〉는 유서 깊은 앱입니다.

우아한 애니메이션, 차트, 이미지 도구를 갖춘 강력한 가계도 앱 〈MacFamilyTree〉 덕분에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사람들은 과거와 의미 있는 조우를 할 수 있었죠. 예를 들어 앱의 가상 지구 모형은 전 세계에 걸친 조상의 이주 경로를 표시하며, 최첨단 알고리즘은 오래되어 낡은 사진과 읽기 어려워진 문서의 품질을 개선해 줍니다.

"가계도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닙니다. 조상들의 삶에 대한 체험이에요." 독일 시니엄 소프트웨어(Synium Software)의 공동 CEO 벤야민 귄터(Benjamin Günther)의 설명입니다. "그런 발견이라는 체험에 집중하기 위해 최신 기술에 의존하게 되었죠."

그리고 〈MacFamilyTree〉의 최신 버전은 Apple M1 칩이 탑재된 Mac에 최적화되어 있어, 가족 이야기가 앱의 유려한 비주얼을 통해 생생하게 살아나는 과정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매끄럽습니다. 과연 M1은 과거 발굴 작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귄터와 수석 개발자 겸 공동 CEO인 멘델 쿠하르체크(Mendel Kucharzeck)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전 세계 지도를 아우르며 우리 조상들의 흔적을 따라가 보세요.

〈MacFamilyTree〉를 M1이 탑재된 Mac에서 구동할 때 사용자는 가장 먼저 어떤 변화를 알아차리게 될까요?
쿠하르체크: 〈MacFamilyTree〉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는 많은 애니메이션이 포함됩니다. 애니메이션은 M1에서 초당 60프레임으로 매끄럽게 구현되며, 이는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죠. 더불어 M1의 뛰어난 Metal 및 Core Animation 성능 덕분에, 수천 명의 사람이 등장하는 가계도를 표시하고 부드럽게 이동, 확대, 축소할 수 있습니다.

앱 전체적으로 어떠한 성능 개선이 확인되고 있나요?
귄터: 몇몇 부분에서는 속도가 10배나 빨라졌습니다. 솔직히 웃음이 절로 나더군요.

쿠하르체크: Neural Engine 덕분에, 오래된 사진과 문서를 최적화하는 'Colorize' 및 'Image Enhancer' 기능이 4배 더 빠르게 구동됩니다.

귄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초록색 나무와 푸른 물이 생생하게 보이는 컬러 사진 속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기계 학습으로 오래된 흑백 사진에 색을 입히세요.

〈MacFamilyTree〉를 새 하드웨어로 가져오는 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쿠하르체크: Apple 실리콘으로 포팅하는 과정은 두 단계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1단계, Xcode 12를 실행합니다. 2단계, 'Run' 버튼을 클릭합니다. 첫 시도에서 성공했죠. 몇 분 만에 네이티브 빌드가 완료되었고, 몇 시간 후에 앱을 완벽하게 구동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10년 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반응이 어땠을까요?
귄터: '공상 과학 소설'이라고 했겠죠. Apple 실리콘의 힘은 공상 과학 소설처럼 강력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