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기는 게임

궁극의 RPG란 바로 이것이다

〈Divinity: Original Sin 2〉에서 게임을 창조하세요.

오늘의 주인공은 신성 교단 마지스터들에 의해 수용소로 추방당했습니다. 그런데 포트 조이로 주인공을 이송하던 배가 공허의 존재들의 공격을 받아 침몰하고, 마법 굴레에 묶인 채 끌려가던 주인공은 거친 바다에 내던져지고 맙니다. 바로 그때, 불빛과 함께 차분한 목소리가 들려오죠. 아직 끝난 게 아니며,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사실 당신은 과거 신의 화신으로, 일곱 신 중 하나의 선택을 받아 권세를 손에 거머쥘 운명이거든요.

여기까지가 〈Divinity: Original Sin 2〉의 오프닝 장면입니다. 근년 가장 매혹적인 게임플레이를 선사한 RPG 중 하나지요. 리벨론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그 결정과 행동에 따라 이야기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에, 플레이를 다시 할 때마다 새롭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경험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러니 게임을 자주 저장해 두세요. 특히 한두 번 만에 이길 수 없는 전투라면 또다시 플레이해야 할 테니까요.

웅장한 규모의 게임이지만 〈Divinity: Original Sin 2〉의 전투는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답니다.

턴제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캐릭터들이 위치한 지형과 환경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주문을 시전하거나 활을 쏘는 캐릭터가 있다면 고지의 유리한 위치에서 공격하는 전술을 펼치거나, 적 근처의 기름통에 화염 주문을 시전해 불바다로 만들어버리세요. 전투가 버거워지면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싱글 플레이어 게임 콘텐츠를 경험한 뒤에는 친한 친구들과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즐겨보세요.

〈Divinity: Original Sin 2〉의 그래픽은 고전 RPG 베테랑에게 매우 익숙한 쿼터뷰(2.5차원) 시점을 사용합니다. 주인공은 각자 독특한 기술과 성향을 가진 최대 4인으로 구성된 모험가 그룹을 이끌게 됩니다. 캐릭터 디자인 옵션도 매우 다양하죠. 각자 핵심 속성은 있지만, 상당 부분 사용자화할 수 있으며 그룹의 일원이 될 때부터 어떤 특성을 가진 모험가가 될지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유연한 캐릭터 사용자화 옵션 덕분에 고정 관념을 벗어나 나만의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개발한 라리안 스튜디오(Larian Studio)는 종이와 펜을 사용한 고전 RPG ‘Dungeons & Dragons’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메인 줄거리 외에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는 ‘Game Master’ 모드 역시 거기에서 영감을 찾았고요.

라리안 스튜디오가 동급 최강의 Mac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이유는 Metal, Touch Bar부터 MFi 호환 게임 컨트롤러 지원에 이르기까지, Apple의 첨단 기술을 수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Mac에서 만나는 〈Divinity: Original Sin 2〉를 기대할 수밖에 없죠.

그러니 근원술사여, 일어나 힘을 되찾으세요! 왕국을 누비는 모험에 나서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