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엇에 ‘진심’인 편인가요?
‘아무튼’은 나에게 기쁨이 되는, 생각만 해도 좋은 한 가지를 담은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떡볶이부터, 양말, 목욕탕, 산까지. 무언가를 열렬하게 사랑해본 사람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 8권을 소개합니다.

‘이건 맛있는 떡볶이다’라는 확신이 왔다.
제목 『아무튼, 떡볶이』
저자 요조
떡볶이에 심드렁한 어머니와 함께 먹은 즉석 떡볶이, 어느날 거짓말처럼 사라져 눈물을 줄줄 흘리게 만든 떡볶이집, 떡볶이집 때문에 맺어진 가장 오랜 친구와의 우정…. ‘떡볶이’에서 시작해 ‘삶’으로 끝을 맺는 뮤지션 요조의 달고 진득한 이야기.

내가 그리워한 건 여름이 아니라 여름의 나였다.
제목 『아무튼, 여름』
저자 김신회
전직 코미디 작가 김신회가 여름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여름이 왜 좋냐는 질문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썼다죠. 휴가, 낮술, 옛 애인 등. 여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반짝이고 뜨거운 것들로 가득 채웠습니다.

나의 계절은 언제나 발목부터 온다.
제목 『아무튼, 양말』
저자 구달
봄에는 팬톤이 선정한 그해 컬러의 양말, 여름에는 청량한 하늘색 펄 양말, 가을에는 밤색 면 양말, 겨울에는 포근한 앙고라 양말로 새 계절을 맞이하는 어느 양말 애호가의 에세이집.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제목 『아무튼, 메모』
저자 정혜윤
라디오 PD 정혜윤의 메모 예찬론. ‘메모 같이 사소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면, 그녀가 메모장 안에서 더 용감해진 이야기, 쓴 대로 살게 된 이야기가 당신의 생각을 바꿔놓을 것입니다.

마음의 부드러운 결을 되찾을 때까지 나를 씻긴다.
제목 『아무튼, 목욕탕』
저자 정혜덕
얼었다 녹은 오징어처럼 축 처지는 날엔 목욕탕을 오가며 생의 의지를 다져온 온탕 애호가, 정혜덕.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목욕탕에 갈 날을 꿈꾸며, 그곳에 얽힌 따뜻하고 촉촉한 추억을 풀어놓았습니다.

이제는 안다. 힘들어서 좋았다는 걸.
제목 『아무튼, 산』
저자 장보영
한국의 지리산부터 외국의 히말라야, 몽블랑까지. 세계 곳곳의 산을 오르내린 어느 산악 잡지 기자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에세이집. “어차피 내려올 거, 뭐하러 올라가냐”고 투덜댔던 당신의 마음까지 뜨겁게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여성도 저렇게 다채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제목 『아무튼, 언니』
저자 원도
대한민국에 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본 그 이름, ‘언니’. 경찰관 원도가 자신의 친언니, 엄마의 언니를 비롯해 경찰학교에서, 사회에서 만난 수많은 여성에 관한 에피소드를 애정과 존경을 담아 펼쳐놓았습니다.

잔병들은 슬그머니 내 안에 들어와 내 감정들과 함께 먹고 자고 울고 웃으며 어느새 절묘한 배합을 만들어내게 된 것이다.
제목 『아무튼, 반려병』
저자 강이람
가끔 건강하고 자주 아픈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잔병치레 경험담. 기침, 설사, 가려움 등 자잘하지만 지속적으로 잔병을 앓은 사람들, 감히 ‘아프다’고 말할 자신은 없지만 그렇다고 아프지 않은 것은 아닌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아무튼, 순정만화』, 『아무튼, 후드티』, 『아무튼, 술』 등등. 〈밀리의 서재〉에는 ‘아무튼’ 시리즈의 도서 40여 권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책 한 권 가격으로 구독을 시작해, 하나하나 읽어보세요.